[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07일 키움:LG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 533 조회
- 0 추천
- 목록
키움의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강한 힘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 후반에 힘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은 이번 경기에서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LG의 임찬규는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1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임찬규는 최근 힘이 빠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움 상대로는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LG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키움의 불펜진은 로젠버그가 5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한 뒤, 이후 불펜이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동점과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연속 1:0 승리 이후 불펜의 안정감이 급격히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LG의 치리노스는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뒤이어 등판한 김진성이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김영우가 끝내기 홈런을 맞는 등 불펜 운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불펜에서는 LG가 미세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키움은 치리노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김진성과 김영우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기록했습니다. 원정에서의 폭발력을 재현하지 못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이 나와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특히 강속구 상대로 타격감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더 이상 승점 자판기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LG는 로젠버그 상대로 1점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의 찬스에서 득점을 하지 못해 역전패로 이어졌습니다. 메가 트윈스포 이후 타선 전체의 타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며, 특히 테이블 세터의 부진이 자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타격에서는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승패 분석을 보면, 키움의 불펜은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LG는 이미 라일리 톰슨이라는 좋은 교보재와 대전을 치른 경험이 있으며, 이는 알칸타라 상대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임찬규는 이번 시즌 키움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성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6:2로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LG 승리, 핸디는 LG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됩니다. 5이닝 승패는 LG의 승리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