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04일 롯데:키움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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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8승 3패 3.34)은 이번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박세웅은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연속 4실점 이상을 허용하고 있지만, 키움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입니다.
키움의 선발 투수 김윤하(9패 6.58)는 시즌 첫 승을 위해 재도전합니다. 29일 KIA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김윤하는 매달 마지막 경기에서 QS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4월 17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배한 기억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롯데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롯데의 불펜진은 감보아가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였습니다.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완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전날 경기는 롯데가 원하는 그림이 완벽하게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키움의 불펜은 김연주가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좌타자가 많은 팀 상대로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불펜이 3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면서 대패를 당했습니다. 경험을 쌓기 위해 던지게 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불펜에서는 롯데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는 김연주와 키움의 투수진을 상대로 레이예스의 2점 홈런을 포함해 8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입니다. 홈에서 살아난 집중력은 시리즈 내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키움은 좌완 강속구 투수인 감보아를 공략하는 데 실패하며 4안타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좌완 상대로의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며, 카디네스의 빈 자리는 점점 더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216의 타자를 4번 타자로 기용하는 것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롯데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는 롯데의 완벽한 승리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물론 김윤하가 직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했지만, 올해의 김윤하는 2경기 연속 호투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박세웅의 투구가 좋지 않을 수 있지만, 홈이라는 이점과 박세진의 합류는 박세웅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예상 스코어는 9:3으로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1패: 롯데 승리
핸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오버
SUM: 짝
5이닝 승패: 롯데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