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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03일 애슬레틱스:미네소타 MLB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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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선발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1승 4패 3.8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세베리노는 원정에서의 강한 모습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최근 홈 경기에서의 투구는 기복이 있지만, 피홈런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 조 라이언(5승 2패 2.57)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8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언은 야간 경기에서의 강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비록 이번 경기가 원정이지만, 또 한번의 야간 경기라는 점은 라이언에게 확실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미네소타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불펜진에서는 애슬레틱스의 JP 시어스가 5이닝 2실점으로 간신히 버티기에 성공했습니다. 낮 경기에서는 나름 믿을만 했고, 미치 스펜스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스터너와 홀맨이 8회말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 팀의 불펜은 클러치 상황에서 점점 믿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미네소타의 크리스 패덱은 8이닝 4안타 1실점으로 놀라운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9회말에 등판한 그리핀 잭스가 도루와 끝내기 안타로 실점을 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불펜의 질은 나쁘지 않지만, 최근 타격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미네소타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애슬레틱스가 가즈먼과 스완슨 상대로 4점을 올렸습니다. 홈런 없이 4점을 올린 것은 좋지만, 1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잔루 11개는 둘째치고 정말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홈에서는 홈런이 잘 터져준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미네소타는 카스티요 상대로 완벽하게 묶였다가 9회초 무뇨즈를 공략하여 1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역전을 하지 못한 것이 결국 독이 되었고, 경기는 끝내기로 패배했습니다. 3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원정에서 타격의 기복이 심한 상황입니다. 타격에서는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승패 분석에서는 최근 3연속 9회 동점을 만들고도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미네소타의 기세가 아쉽습니다. 그러나 후반 공격력이 좋다는 점은 불펜이 약한 애슬레틱스에게 잘 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세베리노는 홈 경기에서의 투구가 좋지 않은 반면, 라이언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야간 경기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5:3 미네소타 승리입니다. 승패는 미네소타 승리, 핸디는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로 예상합니다. 최종 요약은 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