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OVO 제공대한항공이 대체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를 앞세워 2라운드 첫 경기 승리를 따냈다.대한항공은 13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5-21, 20-25, 25-21, 25-16)로 잡아냈다. 2라운드 첫 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승점 3을 가져가며 2위로 올라섰다. KB손보는 1라운드 마지막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1승 6패 승점 4에 머물렀다.대한항공 새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가 21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정지석이 15득점, 김민재가 1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정한용도 10득점했다. 서브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