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게티이미지코리아린도르·마르테와 함께NL 후보로 올라지명타자로 첫 수상 겨냥양대리그는 역대 두번째AL은 ‘홈런왕’ 저지 유력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홈런 50개와 도루 50개 이상을 달성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MLB 사무국은 13일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와 신인상, 감독상, 사이영상 최종 후보 명단 3명씩을 발표했다.내셔널리그 MVP 후보로는 오타니 외에 프란시스코 린도르(뉴욕 메츠), 케텔 마르테(애리조나)가 이름을 올렸다.오타니는 이번 시즌 홈런 54개, 도루 59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사상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