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동아닷컴]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한국이 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밤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립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3차 예선 B조 5차전을 가진다.한국은 지난 4경기에서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B조 선두에 올라 있다. 이번 중동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면,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현재 한국에 이어서는 요르단, 이라크가 2승 1무 1패 승점 7점을 기록 중이다. 또 오만,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이 뒤를 잇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