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빠른 스피드로 홈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OSEN DB[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을 마쳤다.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2024 한국시리즈 최종 리허설을 했다.경기는 김도영의 결승득점, 최원준의 적시타, 나성범의 솔로홈런을앞세운 주전 백팀의 3-0 승리였다. 마운드에서는 윤영철과 에릭 라우어가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안정감을 보였다.타자들은 출루하면 도루를 시도했고 추가 진루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히트앤드런은 물론 보내기 상황이 되면 착실하게 번트를 댔고 스리번트 사인까지 등장했다. 수비수들은 1사 3루에서 전진수비를 펼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