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작년 대회 준우승 팀인 웨이보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3경기에서 젠지가 블루 진영을 가져가며 럼블-마오카이-스몰더-칼리스타-레나타를 선택했고, 이를 상대하는 웨이보는 잭스-아이번-루시안-징크스-뽀삐를 선택했다.웨이보가 먼저 라인 스왑을 시도했지만 젠지는 이를 잘 받아치며 오히려 바텀 1차 포탑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유충 무리를 가져간 젠지는 선취점까지 얻어갔고, 첫 드래곤과 두 번째 유충 무리까지 모두 챙기며 경기를 운영해갔다. 그러나 전령을 기점으로 웨이보가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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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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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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