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대반전! 토트넘, 손흥민 1년 연장→'장기 재계약' 발판? "합의 위해 시간 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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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풋볼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 계약 1년 연장이 장기 재계약을 위한 발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한 토트넘이 이를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조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손흥민을 최소한 한 시즌은 더 뛰게 하는 것이 토트넘의 계획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최근에는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17일 "손흥민이 토트넘에 1년 더 머물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고, 토트넘이 2026년까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의 결정 난 상태다. 손흥민도 토트넘에 남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되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까지 토트넘에 남게 된다. 2025-26시즌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사진 =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두고 말이 많았다. 손흥민이 연봉 인상을 기대했으나 토트넘이 이를 거절하고 일방적으로 연봉 동결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8일 "손흥민은 토트넘 보드진과의 관계가 최고의 상태가 아니다. 손흥민은 구단이 제안한 계약 연장에 관해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보드진 간에 의견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었다.
매체는 이어서 "불만은 토트넘이 현재 계약 조건 그대로 계약을 갱신하려는 계획에서부터 나왔다. 손흥민은 자신의 뛰어난 성과를 감안했을 때 이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자신의 헌신과 성과가 계약 기간, 연봉 면에서 개선된 계약을 보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토트넘 보드진은 연봉을 조정하지 않고 계약을 연장하는 일방적 조항 활성화를 진행하려는 경향이 있다. 손흥민이 더 큰 연봉을 기대했기 때문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라이브 스코어
그런데 다른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18일 "토트넘은 자신을 보호하고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길 원했다. 그 때문에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을 수 있다. 토트넘 고위층은 손흥민 측에 그들의 결정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새로운 다년 계약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시간을 벌었다는 주장은 영국 '풋볼 런던' 소속 토트넘 전담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골드 기자는 지난달 토트넘 팬들과의 Q&A 시간에서 "토트넘에는 2026년까지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할 옵션이 있다. 이는 아직 일을 처리할 시간이 좀 더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남기기를 원한다고 확신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존재다. 또한 손흥민도 토트넘에서 '전설'이라고 불리고 싶어한다. 토트넘에 남아 우승해서 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은 시간 벌기 위함일 뿐, 이는 장기 재계약 발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사진=게티 이미지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 계약 1년 연장이 장기 재계약을 위한 발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한 토트넘이 이를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조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손흥민을 최소한 한 시즌은 더 뛰게 하는 것이 토트넘의 계획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최근에는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17일 "손흥민이 토트넘에 1년 더 머물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고, 토트넘이 2026년까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의 결정 난 상태다. 손흥민도 토트넘에 남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되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까지 토트넘에 남게 된다. 2025-26시즌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사진 =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두고 말이 많았다. 손흥민이 연봉 인상을 기대했으나 토트넘이 이를 거절하고 일방적으로 연봉 동결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8일 "손흥민은 토트넘 보드진과의 관계가 최고의 상태가 아니다. 손흥민은 구단이 제안한 계약 연장에 관해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보드진 간에 의견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었다.
매체는 이어서 "불만은 토트넘이 현재 계약 조건 그대로 계약을 갱신하려는 계획에서부터 나왔다. 손흥민은 자신의 뛰어난 성과를 감안했을 때 이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자신의 헌신과 성과가 계약 기간, 연봉 면에서 개선된 계약을 보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토트넘 보드진은 연봉을 조정하지 않고 계약을 연장하는 일방적 조항 활성화를 진행하려는 경향이 있다. 손흥민이 더 큰 연봉을 기대했기 때문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라이브 스코어
그런데 다른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18일 "토트넘은 자신을 보호하고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길 원했다. 그 때문에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을 수 있다. 토트넘 고위층은 손흥민 측에 그들의 결정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새로운 다년 계약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시간을 벌었다는 주장은 영국 '풋볼 런던' 소속 토트넘 전담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골드 기자는 지난달 토트넘 팬들과의 Q&A 시간에서 "토트넘에는 2026년까지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할 옵션이 있다. 이는 아직 일을 처리할 시간이 좀 더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남기기를 원한다고 확신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존재다. 또한 손흥민도 토트넘에서 '전설'이라고 불리고 싶어한다. 토트넘에 남아 우승해서 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은 시간 벌기 위함일 뿐, 이는 장기 재계약 발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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