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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텐 하흐' 아약스 출신 수집하던 맨유, 역사는 반복된다...'아모림, 스포르팅 3인방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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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임 감독 루벤 아모림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7일(한국시간)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 아모림은 곤살로 이나시우, 우스망 디오만데, 빅토르 요케레스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올드트래포드로 데려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8일 성적 부진 등의 사유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곧바로 아모림과 강력하게 연결되더니 일주일이 채 되기 전에 오피셜을 띄웠다.

모든 것이 속전속결로 이루어졌다. 맨유 구단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아모림이 취업 비자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남자 1군 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우리는 그가 구단에 합류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그는 현재 소속 팀인 스포르팅에 대한 의무를 다한 뒤 11월 11일 합류할 것이다. 아모림은 2027년 6월까지 구단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1년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팀을 떠난 이후 좀처럼 그를 대체할 인물을 차지 못하고 있다.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수많은 명장이 스쳐 지나갔으나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진 못했다.


텐 하흐 또한 처음 맨유에 합류했을 당시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지도자였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리그 8위, 올 시즌 리그 14위(경질 당시 기준)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긴 채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단지 성적 부진만이 문제라고 보기도 어려웠다. 줄기차게 반복된 영입 실패 또한 크나큰 이유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텐 하흐는 2년 동안 맨유를 지휘하며 약 6억 1,680만 파운드(1조 1,118억 원)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인 2억 5,000만 파운드(약 4,505억 원)를 아약스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집중했다.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이 모두 그의 안목에서 비롯된 이적이다.



이에 아모림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뒤 스포르팅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경우 텐 하흐의 전례를 따라가는 셈이 된다. 이나시우, 디오만데, 요케레스는 모두 전도유망한 자원이다. 하지만 텐 하흐가 영입했던 선수들도 대부분은 유럽 주요 구단의 러브콜을 받던 재능이었다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다.

사진=cargreen,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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