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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튜브용 선수의 생명 연장' 새로운 감독 오니까 '일단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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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튜브용 선수가 일단 생명을 연장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 "안토니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감독이 오는 맨유에서 생명줄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안토니를 향한 제안을 받았고 결별이 예상됐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미래를 놓고 경쟁할 선수 중 한 명으로 분류됐다"고 잔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안토니는 아약스에서 재능이 터졌다. 이후 맨유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수락한 후 동행을 약속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약 1,400억)였다.

맨유의 안토니 영입은 아약스 시절 함께했던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안토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토니는 맨유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영입 성공작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피하지 못했다. 이적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먹튀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안토니는 시기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상대를 자극하는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실속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팀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개인 기술만 선보이면서 화려한 부분만 보여주는 유튜브용 선수 같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안토니는 폭행 혐의까지 불거졌고 맨유는 곧바로 훈련 제외를 결정했다. 무혐의 판정이 나온 후 텐 하흐 감독이 1군 복귀를 결정하면서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반전은 없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된 이유 중 하나로 선수 영입 실패라고 언급했는데 안토니도 그중 한 명이었다. "아약스에서 함께한 이력이 있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완전 재앙이었다"고 꼬집었다.

맨유는 텐 하흐와 결별하면서 안토니 처분이라는 계획을 세웠지만, 아모림 감독이 새로 오는 상황에서 우선 동행하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 사진┃뉴시스/AP


한편, 아모림 감독은 2019년 1월 포르투갈 3부리그 팀을 시작으로 지도자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2019년 9월 브라가의 2군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후 3개월 만에 1군 지휘봉을 잡았고, 2020년 3월 스포르팅 감독으로 부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2020/21시즌 스포르팅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올해의 사령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23/24시즌 또 우승으로 견인했고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SPN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11월 A매치 기간을 통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스포르팅 CP의 후벵 아모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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