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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최고 도우미→방출 유력' 토트넘 부주장 대굴욕, 급격한 추락... "감독도 신뢰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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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제임스 매디슨과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합성 사진. /사진=풋볼 인사이더 갈무리얼굴을 감싸 쥔 매디슨. /AFPBBNews=뉴스1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27)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주장 손흥민(32)의 최고 도우미로 인정받았지만, 최근 부진으로 인해 토트넘의 유력한 방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 스카우터에 따르면 앙제 포스테코글루(59) 토트넘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 후 매디슨을 주전에서 제외하는 걸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 토트넘 스카우터 믹 브라운은 여전히 구단과 우호적인 관계다. 토트넘 소식에 밝은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을 빼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경기가 팽팽해지면 매디슨은 실종된다.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을 선발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운은 "매디슨은 미드필드가 약한 팀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웨스트햄전 같은 경기에서는 뛰지 못할 것이다. 매디슨이 교체된 후 토트넘의 경기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런 경우가 잦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풋볼 인사이더'는 "매디슨은 토트넘에서 곧 내쳐질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세리머니하는 손흥민(왼쪽)과 함께 기뻐하는 매디슨. /AFPBBNews=뉴스1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AFPBBNews=뉴스1영국 '커트오프사이드'도 "매디슨은 재능 있는 플레이메이커지만, 경기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흐를 때 영향력이 확실히 약해진다"며 "토트넘은 매디슨이 빠졌을 때 효과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분석했다.

매디슨은 지난 19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이 끝난 뒤 매디슨은 곧바로 교체됐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빠진 뒤 연달아 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부상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매디슨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파페 마타 사르(22)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토트넘의 대승에 일조했다.

매디슨은 2022~2023시즌 레스터 시티에서 주목받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토트넘 합류 후에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023~2024시즌 초반 주장 손흥민과 함께 뛰어난 호흡으로 토트넘의 상위권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과 매디슨은 서로 골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남다른 공격력을 뽐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 후 흐름이 확 끊겼다. 한창 순위 싸움에 열을 올릴 때 매디슨은 잠시 부상으로 토트넘 출전 명단에서 빠진 바 있다.

토트넘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매디슨은 주전 경쟁에서 애먹고 있다. 윙어 데얀 클루셉스키(24)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매디슨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

경기 전 손흥민(왼쪽)과 제임스 매디슨이 웃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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