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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16일 LA다저스:샌프란시스코 MLB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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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 투수 더스틴 메이(3승 4패 4.4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메이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투수임을 증명했습니다. 즉, 홈에서의 메이는 에이스급 투수라는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카일 해리슨(1승 1패 4.56)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해리슨은 작년에 보여준 쿠어스 필드 상대 강점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선발로서 기복이 있기 때문에 기대를 걸긴 어렵습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다저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불펜진에서 커쇼는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훌륭히 막았습니다. 그러나 9회 등판한 키케가 5실점을 허용하면서 반다가 올라온 것은 조금 아쉬울 듯합니다. 코펙의 1이닝 퍼펙트는 분명한 소득입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의 랜돈 루프는 1.2이닝 6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에게 홈런을 맞고 멘탈이 흔들린 것이 컸습니다. 이후 불펜은 5.1이닝 4실점으로 백기 항복했습니다. 마지막에 포수 포터가 올라온 것은 일종의 세레모니였을지도 모릅니다. 불펜에서는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다저스의 타선은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홈런 4발 포함 11점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2발을 터트린 오타니 쇼헤이는 완벽한 부활을 외쳤습니다. 10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오랜만에 보는 포인트입니다. 이 흐름이 이어져야 합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커쇼와 코펙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9회초 키케 상대로 쉬미트의 그랜드 슬램 포함 5점을 올렸지만, 키케의 구속을 고려하면 차라리 안치는 게 더 나았을 것입니다. 이 여파는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타격에서는 다저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승패 분석을 해보면 다저스의 타선이 되살아났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커쇼 공략에 실패했고, 이는 메이 공략에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카일 해리슨은 작년의 날카로움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괜히 5점을 올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7:3으로 LA 다저스의 승리입니다. 승패는 LA 다저스 승리, 핸디는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합니다. SUM은 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