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12일 KT:롯데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 505 조회
- 0 추천
- 목록
KT 선발 투수 소형준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6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둔 소형준은 3점 홈런을 제외하면 매우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에서 치르기 때문에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롯데의 선발 투수 김진욱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8.28로 선발 복귀전을 치릅니다. 6일 두산 원정에서 구원 투수로 나서 0.2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그 1안타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선발 등판은 4월 19일 이후 처음이지만, 이번 시즌의 선발 김진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KT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KT의 불펜진은 헤이수스가 6이닝 1실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러나 8회초에 등판한 원상현과 김민수가 실점을 허용하며 불펜 승리조가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리조 3명이 무너진 후유증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의 데이비슨은 5.1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기록했지만, 7안타 3실점으로 부진한 페이스를 이어갔습니다. 다행히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역전의 흐름을 잘 지켰습니다. 최준용의 부활은 불펜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불펜에서는 두 팀이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KT는 데이비슨 상대로 3점을 기록했지만, 롯데의 불펜 공략 실패로 역전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9안타 2볼넷으로 3점을 기록한 것은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장성우와 로하스가 4번 타자로 나서면서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롯데는 헤이수스 상대로 단 1점에 그쳤지만, 8회초 KT의 승리조를 상대로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며 3점을 올려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10안타 6볼넷으로 4점을 기록한 것은 반성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레이예스는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두 팀이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KT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결국 역전을 초래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1차전의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그러나 김진욱이라는 투수를 고려할 때 KT의 타격은 2차전보다 1차전에 더 가까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시즌 소형준을 처음 보는 롯데라면 소형준 공략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7:3으로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KT의 승리로, 핸디 역시 KT의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합니다. 5이닝 승패는 KT의 승리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