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02일 시애틀:미네소타 MLB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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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4승 3패 3.32)가 이번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6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카스티요는 최근 원정 경기에서의 호조가 사라진 점이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낮 경기에서의 피안타율이 3할로 다소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 투수 크리스 패덱(2승 5패 3.92)은 이번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패배한 패덱은 최근 2경기 연속으로 5.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조금씩 투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월 초의 호조가 깨진 상황이며, 낮 경기에서 1승 4패 5.19의 성적은 큰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시애틀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불펜진에서는 브라이스 밀러가 4이닝 3실점으로 감각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점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이날 마무리로 나선 바르가스가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하며 경기가 연장으로 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린 스나이더의 타이 브레이크 2이닝 무실점은 전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미네소타의 불펜진에서는 베일리 오버가 4이닝 2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알카라가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고, 이후 잘 버텼지만 샌즈가 타이 브레이크를 지키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전날 경기는 투자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불펜에서는 미네소타가 미세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시애틀이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2발을 포함해 5점을 기록했습니다. 두 홈런 모두 2점 홈런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부가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칼 랄리는 홈런으로 팀을 이끌고 있지만,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시애틀의 평소 모습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줍니다.
미네소타는 밀러와 바르가스를 상대로 4점을 기록했습니다. 월너의 2점 홈런은 컸지만, 이후 타자들이 도와주지 못한 점이 결국 역전패로 이어졌습니다. 득점권 찬스가 19타수에 달한 점은 전날 경기의 패배 이유가 타자들에게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타격에서는 두 팀이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양 팀 모두 막상막하의 대결이지만, 시애틀이 반발짝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마무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체적으로 시애틀이 분위기를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후반이 변수인데, 이번에도 9회가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신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5:4로 시애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1:1, 핸디는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합니다. SUM은 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