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4월15일 오릭스:세이부 NPB 분석 및 예측
오릭스 선발 투수는 타카시마 타이토(1승 3.38)로,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 6일 닛폰햄 원정에서 3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타카시마는 홈 경기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세이부 상대로는 작년 강점을 보였던 투수이나, 야간 경기에서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입니다.
세이부의 선발 투수는 타카하시 코나(1패 6.30)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8일 치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을 기록한 타카하시는 드디어 재기의 날개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오릭스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했지만, 현재 구속을 되찾은 타카하시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선발 투수들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릭스의 불펜진은 미야기 히로야의 8이닝 1실점 이후 카와세 켄토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가 길게 던지고 타선이 잘해주고 있어 불펜은 여유가 있습니다. 이는 강팀의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세이부는 와타나베 이후 4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버텼습니다. 하다 신노스케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쿠로키 유타의 실점은 그의 한계를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카이노는 사요나라의 충격에서 벗어났으나, 퍼펙트 이닝이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은 팀의 한계점을 보여줍니다. 불펜에서는 오릭스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오릭스는 코쟈 타츠키를 공략하며 홈런 2개 포함 6점을 올렸습니다. 좌완 투수에게 강한 타선을 가동 중이며, 홈런 2개를 기록한 스기모토 유타는 다시 전성기의 기량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이부는 오랜만에 메가 라이온즈포가 터졌습니다. 외인 세데뇨의 홈런은 대단한 축포였으며, 14개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확실히 이 팀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처럼 테이블 세터들이 힘을 내야 할 것입니다. 타격에서는 오릭스가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승패 분석을 해보면, 올해 타카시마는 작년보다 출발이 좋지 않은 반면, 타카하시는 이전보다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투수 모두 이닝 소화는 5~6이닝이 한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는 본격적인 불펜전이 될 것이며, 후반의 힘에서는 오릭스가 우세하고 세이부의 타격은 기복이 심한 상황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는 3:2로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1패, 핸디는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로 예상합니다. SUM은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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