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4월04일 키움:NC KBO 분석 및 예측
키움 선발 투수 하영민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9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거둔 하영민은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NC를 상대로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여주었기에, 패턴을 따르는 투수라는 점에서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NC의 로건 앨런은 평균자책점 2.25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8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였지만 팀의 지원이 부족했던 앨런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커리어 내내 돔구장에서 매우 약했던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NC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키움의 불펜진은 로젠버그 강판 이후 2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소문이 많았던 이강준은 공만 빠를 뿐, 현재 키움의 불펜은 추격조가 시간을 벌어주기는커녕 점수차를 더욱 늘리고 있어 전형적인 안 되는 팀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NC는 라일리 이후 3.2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으며, 이 5실점이 모두 최우석에게서 나왔다는 점은 포기하는 경기는 그냥 던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휴식은 충분했기에 불펜에서는 NC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키움은 콜 어빈에게 철저히 막혀 단 1점에 그쳤습니다. 그 이전에는 이주형의 3점 홈런이 전부였음을 고려한다면, 지난 일요일 이후 타격감이 바닥으로 가라앉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연 이 화력이 홈에서 살아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한 카디네스가 미국으로 출산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NC는 손주영 상대로 홈런 3발로 4점을 올렸지만, 그 외의 득점은 없었습니다. 현재의 NC 타선에서 좌완 투수를 상대하는 것은 자살 행위라는 점이 확실해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우찬을 공략하지 못한 것입니다. 3일간 얼마나 타격감을 살려냈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승패 분석을 보면, 가슴 아픈 사고로 인해 NC는 4일의 강제 휴식을 취했습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불펜에서의 우위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영민의 투구는 QS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며, 앨런은 돔 구장에서의 문제가 있지만 결국 메이저리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접전에서 키움의 불펜을 믿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5:3 NC 승리입니다. 승패는 NC 승리, 핸디는 키움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 5이닝 승패는 NC 승리로 예상됩니다.
베팅추천
NC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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