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사진캡처=지로나 SNS[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또 한명의 슈퍼재능이 등장했다.'지로나의 원더키드'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18·지로나)가 주인공이다. 김민수는 20일(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깜짝 데뷔'했다. 후반 27분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국인 선수가 프리메라리가에서 뛴 것은 이천수, 이호진, 박주영, 김영규, 이강인, 백승호, 기성용에 이어 여덟번째다. 김민수는 지로나가 애지중지 키운 슈퍼 유망주다. 김민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