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동생’ 허미오,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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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LA올림픽 동반출전 목표”허미오(20·사진)가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허미오는 올해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허미미(22)의 동생이다. 허미오는 2일(현지 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대회 여자 52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이단 발리예바(아제르바이잔)에게 발뒤축걸기로 절반승을 거뒀다. 허미오는 8월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은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국제무대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 복수 국적자이던 허미오는 지난해 언니 허미미와 함께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 두 자매의 아버지는 한국 국적을, 어머니는 일본 국적을 갖고 있다. 허미미와 허미오는 일본 와세다대 스포츠과학부 4학년 2학년에 각각 재학 중인데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동반 출전을 목표로 경북체육회에서 함께 운동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복수 국적자이던 허미오는 지난해 언니 허미미와 함께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 두 자매의 아버지는 한국 국적을, 어머니는 일본 국적을 갖고 있다. 허미미와 허미오는 일본 와세다대 스포츠과학부 4학년 2학년에 각각 재학 중인데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동반 출전을 목표로 경북체육회에서 함께 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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