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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달랐던 전·후반…전북, 무앙통 4-1 제압하고 ACL2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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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선민(왼쪽 3번째)이 3일 무앙통과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

전북 현대가 강한 뒷심을 발휘했다.

전북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H조 2차전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문선민의 멀티골과 이영재, 진태호의 추가골 모두 후반전에 터졌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달 19일 마닐라에서 벌어진 대회 1차전 원정경기에서 다이내믹 허브 세부FC(필리핀)를 6-0으로 완파한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전반전에는 내내 고전했다. 무앙통은 한 수 아래임에도 기죽지 않고 강한 전방압박으로 전북을 위협했다. 전반 29분에는 무앙통 존패트릭 스트라우스의 슛이 전북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흐름이 뒤집혔다. 전북의 베테랑 선수들이 얽힌 실타래를 풀었다. 후반 5분 문선민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0분 이영재가 왼발 중거리슛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4분 뒤 문선민이 멀티골을 신고하며 격차를 벌렸다. 김태환이 3골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전북은 후반 21분 소라윗 판통에게 1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18세 유망주 진태호의 쐐기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김두현 전북 감독은 “준비과정에서 팀 분위기가 좋았다. 훈련의 성과가 경기에서 잘 나타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체력 안배에도 성공했다. 서브 멤버인 유망주 진태호와 김창훈이 이날 나란히 선발로 나서서 김진규, 안드리고(브라질)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최근 8경기 무패행진(6승2무)을 펼친 전북은 6일 대구FC와 K리그1 3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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