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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데리고 리그 5위 안에 들어라'... 포스테코글루의 잔류 조건 공개→"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진출 실패 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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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번 시즌 팀을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진출시키지 못한다면 경질당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 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경질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 토트넘은 앞서 1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부진을 이어가면서 결국 프리미어리그 10위로 떨어졌다. 토트넘은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전반전에 사미 스모딕스, 리암 델랍에게 골을 내줬다.





지난 몇 주 동안 토트넘은 승리-패배-승리-패배를 번갈아 가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자리는 위태로워졌고, 토트넘의 단점은 눈에 띄게 드러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둔 후 갈라타사라이와 입스위치에 연달아 패하면서 일관성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더 걱정스러운 것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이었는데, 토트넘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 야유를 보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부 팬들을 노려보았다. 한 팬은 "클럽에서 쫓아내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이기든 말든 상관없다. 그는 정말 리그 최악의 감독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단 4번의 클린시트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으로 인해 전 토트넘 골키퍼인 로빈슨은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하고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빠르면 2월에 감독직을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빈슨은 "그는 지금 압박을 받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압박감에 시달릴 거라고 생각한다. 그의 지도하에 발전의 조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대에게 너무 쉽게 패배하고, 수비적으로도 너무 취약하다. 그는 자신의 전술을 몇몇 선수들에게 맞지 않더라도 이 스타일을 고수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나는 유럽 대항전이 토트넘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포스테코글루는 시간을 가질 권리를 얻었지만,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는 것 같다. 시즌이 끝날 때쯤, 팀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다면 압박감에 시달리겠지만, 아직은 괜찮을 것이다. 2월에 컵대회에서 탈락하고 유럽 대항전 출전권 희망이 없어 보인다면, 시즌이 끝나기 전에 감독직을 잃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의 성적이 불규칙적인 모습을 보이자 결국 불화가 생겼다. 매체에 따르면 데스티니 우도기와 굴리엘모 비카리오,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화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매체는 "공개 석상과 무대 뒤에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태도가 라커룸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팀의 급격한 성적 변화의 중심에 불협화음이 자리 잡았다"라고 보도했다.

다음 주 토트넘이 맨시티와 맞붙을 예정인 가운데 A매치 휴식기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딧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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