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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재수? 주위 평가는 호의적···MLB닷컴 “공·수·주 만능 김하성, QO 필요없는 준척급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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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좋은 계약보다는 FA 재수를 노려야 하는 처지인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장이 열리니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는 MLB닷컴이 김하성을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알짜 FA라고 칭찬했다.

MLB닷컴은 18일 “FA 시장에서 대어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높은 생산력을 기대할 수 있는 FA가 있다. 원소속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지 않았기에 영입할 때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주지도 않는다”는 설명과 함께 ‘준척급 FA’들을 집중 조명했다.

셰인 비버, 워커 뷸러, 타일러 오닐, 글레이버 토레스와 함께 김하성이 여기에 포함됐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FA 시장에서 저평가받을 수 있는 두 가지 요인을 먼저 언급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지난 8월 19일 콜로라도전에서 주루 플레이중 오른 어깨를 다친 뒤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김하성은 지난 8월 어깨를 다친 후 남은 시즌을 포기하고 수술을 받았다. 이에 2025시즌 개막전 출장이 불가능하다”며 “또 김하성은 MLB에서 4시즌을 보내며 타율 0.242, 장타율 0.380에 그쳤다. 전통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면 타격에 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MLB닷컴은 이와 함께 김하성의 장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피트 알론소 같은 뛰어난 장타력을 자랑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유격수, 2루수 등) 프리미엄 포지션에서 아주 뛰어난 수비를 펼쳤다. 주루 능력도 뛰어나고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도 갖췄다”며 “한 시즌에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는 적절한 파워도 있다”고 공·수·주 3박자를 갖춘 김하성의 능력을 소개했다. 여기에 “2022~2023년 bWAR도 김하성이 후안 소토에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는 소토는 2022~2023년 bWAR 11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같은 기간 bWAR가 10.7이었다. MLB닷컴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김하성은 유격수 최대어인 윌리 아다메스보다 큰 규모의 계약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건강만 회복한다면 아다메스와 비슷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했다.

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윤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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