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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33점' IBK, 아란마레 꺾고 KOVO컵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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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1패로 4강 희망 되살려IBK기업은행이 KOVO컵 첫 승을 따냈다.(KOVO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초청 팀 아란마레(일본)를 꺾고 첫 승리를 따냈다.

IBK는 2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란마레에 세트스코어 3-1(25-23 25-18 22-25 25-15)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정관장과의 1차전서 패했던 IBK는 이날 첫 승리를 따내며 1승1패를 기록, 4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아란마레는 흥국생명에 0-3으로 패한 데 이어 이날도 1-3으로 패배, 2패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기업은행의 새로운 외국인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은 1차전서 31점을 냈던 데 이어 이날도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33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이 밖에 황민경이 12점, 육서영이 6점을 내는 등 토종 에이스들도 이름값을 했다.

아란마레는 '에이스' 이토가 공격 성공률 54%로 13점을 냈지만 승리를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팀 실책도 26개나 쏟아내며 자멸했다.

IBK는 이날 경기 최대 승부처였던 1세트 24-23 세트 포인트에서 황민경의 리시브부터 시작된 빅토리아의 깔끔한 퀵오픈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2세트서 IBK는 최정민의 블로킹, 고의정의 오픈, 이주아의 속공 등 다양한 공격으로 25-18, 큰 점수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3세트에는 일본의 이토의 속공을 앞세운 빠른 공격으로 반격, 25-22로 승부를 4세트로 몰고 갔다.

최후의 승자는 IBK였다. IBK는 빅토리아가 연달아 공격에 성공하며 초반부터 치고 나가, 4세트를 16-8의 더블 스코어로 앞서갔다.

막판에는 이날 다소 부진했던 육서영마저 오픈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며 포효했고, 24-15의 넉넉한 게임 포인트에서 전수민의 스파이크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아란마레는 4일 오후 3시 30분 정관장과, IBK는 같은 날 오후 7시 흥국생명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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