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스포츠 TV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빅토리아 33점' IBK, 아란마레 꺾고 KOVO컵 첫승

컨텐츠 정보

본문

1승1패로 4강 희망 되살려IBK기업은행이 KOVO컵 첫 승을 따냈다.(KOVO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초청 팀 아란마레(일본)를 꺾고 첫 승리를 따냈다.

IBK는 2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란마레에 세트스코어 3-1(25-23 25-18 22-25 25-15)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정관장과의 1차전서 패했던 IBK는 이날 첫 승리를 따내며 1승1패를 기록, 4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아란마레는 흥국생명에 0-3으로 패한 데 이어 이날도 1-3으로 패배, 2패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기업은행의 새로운 외국인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은 1차전서 31점을 냈던 데 이어 이날도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33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이 밖에 황민경이 12점, 육서영이 6점을 내는 등 토종 에이스들도 이름값을 했다.

아란마레는 '에이스' 이토가 공격 성공률 54%로 13점을 냈지만 승리를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팀 실책도 26개나 쏟아내며 자멸했다.

IBK는 이날 경기 최대 승부처였던 1세트 24-23 세트 포인트에서 황민경의 리시브부터 시작된 빅토리아의 깔끔한 퀵오픈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2세트서 IBK는 최정민의 블로킹, 고의정의 오픈, 이주아의 속공 등 다양한 공격으로 25-18, 큰 점수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3세트에는 일본의 이토의 속공을 앞세운 빠른 공격으로 반격, 25-22로 승부를 4세트로 몰고 갔다.

최후의 승자는 IBK였다. IBK는 빅토리아가 연달아 공격에 성공하며 초반부터 치고 나가, 4세트를 16-8의 더블 스코어로 앞서갔다.

막판에는 이날 다소 부진했던 육서영마저 오픈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며 포효했고, 24-15의 넉넉한 게임 포인트에서 전수민의 스파이크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아란마레는 4일 오후 3시 30분 정관장과, IBK는 같은 날 오후 7시 흥국생명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