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KLPGA 최종전 SK쉴더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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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우승한 마다솜 [사진=KLPGA]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이동은과의 2차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마다솜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 6788야드)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에서 공동 16위로 출발해 버디 6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면서 이날 버디만 6개를 잡은 이동은과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407야드 18번 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은 마다솜의 칩샷이 잘 들어가면서 무승부로 비겼으나 2차 연장전에서 두 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뒤 버디를 잡고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우승한 마다솜은 “연장은 생각도 안했는데 우승도 생각 안했는데 한 타 한 타 열심히 쳐서 우승했다”고 말했다.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친 이동은 [사진=KLPGA]
지난 9월말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뒤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에쓰오일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둔 뒤 2주 연속 연장 승부 끝에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이로써 올해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까지 5명이 다승왕이 됐다.
한편 선두로 출발한 이제영은 1오버파를 쳐서 1언더파를 친 한진선, 이븐파의 김수지, 안송이와 공동 3위(5언더파)로 마쳤다. 노승희는 이븐파를 쳐서 7위(4언더파)다. 9위로 출발한 윤이나는 1오버파를 쳐서 공동 12위(2언더파)로 마쳤으나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을 차지했다.
마다솜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 6788야드)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에서 공동 16위로 출발해 버디 6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면서 이날 버디만 6개를 잡은 이동은과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407야드 18번 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은 마다솜의 칩샷이 잘 들어가면서 무승부로 비겼으나 2차 연장전에서 두 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뒤 버디를 잡고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우승한 마다솜은 “연장은 생각도 안했는데 우승도 생각 안했는데 한 타 한 타 열심히 쳐서 우승했다”고 말했다.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친 이동은 [사진=KLPGA]
지난 9월말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뒤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에쓰오일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둔 뒤 2주 연속 연장 승부 끝에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이로써 올해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까지 5명이 다승왕이 됐다.
한편 선두로 출발한 이제영은 1오버파를 쳐서 1언더파를 친 한진선, 이븐파의 김수지, 안송이와 공동 3위(5언더파)로 마쳤다. 노승희는 이븐파를 쳐서 7위(4언더파)다. 9위로 출발한 윤이나는 1오버파를 쳐서 공동 12위(2언더파)로 마쳤으나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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