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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총액 300억 돌파' 최정, 양의지 277억 제치고 FA 최대 갑부 등극…이러다 4번째 FA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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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구단은 6일 최정과 3번째 FA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SSG 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정은 4년 총액 110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금 30억 원, 연봉 8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이다. SSG 랜더스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이러다 4번째 FA 계약까지 가능할까. SSG 랜더스 '리빙 레전드' 내야수 최정이 3번째 FA 계약 도장을 찍었다. FA 총액 기록 최초로 누적 300억 원을 돌파한 최정은 양의지를 제치고 FA 최대 갑부로 등극했다. 

SSG 구단은 6일 최정과 3번째 FA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SSG 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정은 4년 총액 110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금 30억 원과 연봉 8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이다. 

SSG 구단과 최정이 처음 협상했던 비FA 다년계약의 경우 계약금이 없는 계약 형태다. 하지만, FA 계약을 할 경우 통상 한 차례 혹은 두 차례로 나눠 받는 거액의 계약금을 설정할 수 있다. 4년 기준 계약금의 경우 세금 처리를 할 때 4년으로 계약금을 나눠 세금 납부를 처리할 수 있다. 선수 개인 관점에서는 미리 30억 원이란 목돈을 받는 선택이 나쁘지 않기에 FA 계약으로 결론이 나올 수 있었다. 
이 FA 계약으로 최정은 최대 2028시즌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2027년 말 완공 뒤 2028시즌을 앞두고 개장 예정인 청라돔 시대에도 최정이 그라운드 위에 서 있을 전망이다. 

SSG 구단은 "최정 선수는 팀 통산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선수 경력 내내 남다른 노력과 꾸준함으로 리그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에도 수년간 팀 타선 핵심으로서 공격을 이끌어 줄 것으로 내다봤다"라며 3번째 FA 계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24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초 2사 SSG 최정이 솔로 홈런을 날렸다. SSG 최정은 KBO 개인 통산 468호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정규시즌을 마친 최정은 프로 입단 뒤 통산 2293경기 출전, 타율 0.288, 2269안타, 495홈런, 1561타점으로 리빙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구단은 6일 최정과 3번째 FA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SSG 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정은 4년 총액 110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금 30억 원, 연봉 8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이다. SSG 랜더스

SSG 구단은 6일 최정과 3번째 FA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SSG 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정은 4년 총액 110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금 30억 원, 연봉 8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이다. SSG 랜더스

최정 선수는 이번 세 번째 FA 계약으로 누적 총액 302억 원(2015년 4년 86억 원, 2019년 6년 106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KBO리그 FA 계약 총액 규모 역대 1위로 종전기록은 양의지 선수의 277억 원이다. 양의지는 2018년 4년 125억 원, 2022년 4+2년 152억 원 규모의 FA 계약을 맺었다.

역대 최초 FA 총액 300억 원을 기록한 최정은 4년 뒤에도 현역 생활을 더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만약 2028시즌 이후에도 네 번째 FA 계약에 성공한다면 최정은 역대급 FA 갑부가 될 수 있다. 현역 선수들 가운데 네 번째 FA 계약에 도전할 만한 야수로는 삼성 포수 강민호와 함께 최정이 꼽히는 까닭이다. 

최정의 꾸준한 활약이 기대되는 건 에이징 커브 기미가 보이지 않는 까닭이다. 최정은 올 시즌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1, 136안타, 37홈런, 107타점, 출루율 0.384, 장타율 0.594로 맹활약했다. 시즌 홈런 숫자로만 따지면 역대 개인 시즌 기록 가운데 3위에 올랐을 정도다. 시즌 장타율도 2017시즌 장타율 0.684 기록 뒤 가장 높은 수치였다. 

최정보다 3살이 많은 1984년생 최형우의 활약상도 최정의 4번째 FA 계약을 예감하게 만든다. 최형우는 올 시즌 1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119안타, 22홈런, 109타점, 출루율 0.361, 장타율 0.499로 거포로서 노련함을 과시했다. 여전히 2025시즌 계약이 남은 가운데 최형우도 추가 현역 연장이 가능한 분위기다. 최정 역시 몸 상태를 유지한다면 향후 4년을 넘은 기간도 뛸 가능성이 충분하다. 향후 지명타자 출전 비중을 점차 높인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한편, 1987년생인 최정은 2005년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 입단 뒤 20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뛴 인천 프랜차이즈 스타다. 다섯 차례 팀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최정은 정규시즌 통산 2293경기 출전, 타율 0.288, 2269안타, 495홈런, 1561타점으로 리빙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 

홈런과 연관된 기록은 대부분 최정이 보유하고 있다. 최정은 2007년부터 2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더불어 2016년부터 해마다 시즌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최정은 지난 4월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5회 초 때린 솔로 홈런으로 2024시즌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현역 시절 보유했던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467홈런)까지 넘어섰다. 

SSG 구단은 6일 최정과 3번째 FA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SSG 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정은 4년 총액 110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금 30억 원, 연봉 8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이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구단은 6일 최정과 3번째 FA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SSG 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정은 4년 총액 110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금 30억 원, 연봉 8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이다. SSG 랜더스

SSG 구단은 6일 최정과 3번째 FA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SSG 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정은 4년 총액 110억 원에 사인했다. 계약금 30억 원, 연봉 8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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