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거부한 김하성…FA 시장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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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AP=뉴시스[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29)이 옵션을 거부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시간) "김하성이 800만 달러의 옵션 발동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하성은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에 입단하며 4+1년 기간에 2800만 달러 및 최대 3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보장기간(4년)이 끝난 김하성은 ‘+1년’ 옵션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혀 자연스레 FA 자격을 얻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아 12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매려적인 내야수임에 틀림없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의 4년간 540경기에 나와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78도루를 기록했고, 무엇보다 골드글러브 수상에서 보듯 물샐틈 없는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김하성 측은 연평균 2000만 달러 및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시간) "김하성이 800만 달러의 옵션 발동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하성은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에 입단하며 4+1년 기간에 2800만 달러 및 최대 3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보장기간(4년)이 끝난 김하성은 ‘+1년’ 옵션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혀 자연스레 FA 자격을 얻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아 12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매려적인 내야수임에 틀림없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의 4년간 540경기에 나와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78도루를 기록했고, 무엇보다 골드글러브 수상에서 보듯 물샐틈 없는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김하성 측은 연평균 2000만 달러 및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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