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ACL 전쟁' 서울vs포항, 라인업 확정...'캡틴' 린가드 선발-기성용 교체
본문
[포포투=정지훈(상암)]
ACL 전쟁이다. 서울과 포항이 4위 사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FC서울은 11월 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53점으로 4위, 포항은 52점으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중요한 일전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리는 두 팀이기에 최소한 4위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홈팀 서울은 '캡틴' 린가드를 비롯해 일류첸코, 조영욱, 이승모, 황도윤, 루카스, 최준, 야잔, 김주성, 강상우, 강현무가 선발로 나선다.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은 벤치에서 시작하고, 호날두, 손승범, 임상협, 류재문, 윤종규, 김진야, 박성훈, 백종범이 교체 명단에 오른다.
원정팀 포항 역시 총력전이다. 친정팀 서울을 상대하는 이태석을 비롯해 강현제, 조성준, 홍윤상, 김종우, 오베르단, 신광훈, 전민광, 아스프로, 완델손, 윤평국이 선발로 투입된다. 교체 명단에는 조르지, 윤민호, 김인성, 정재희, 김동진, 윤석주, 이동협, 최현웅, 황인재가 포함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