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스포츠 TV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도로공사, 아시아쿼터 유니 교체 수순…김종민 감독 “기량의 문제, 포기하는 게 맞다”[SS현장]

컨텐츠 정보

본문

한국도로공사 아시아쿼터 유니.제공 | 한국배구연맹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수원=정다워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아쿼터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를 교체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유니는 기량의 문제다. 팀 적응이 힘들어 보인다. 포기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유니는 지난 비시즌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 속 V리그에 입성했지만 유니는 컵 대회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데 이어 새 시즌 개막 후에도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유니를 데려오지 않았다.

다만 데려올 만한 선수가 마땅치 않다는 게 문제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현재로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 국내 선수로 꾸려가야 한다. 고민을 하고 찾아볼 계획”이라며 신중하게 대체 아시아쿼터를 찾겠다고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김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는 서로 불안했던 것 같다. 기술적인 변화보다 분위기 자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겁 없이 풀어갈 수 있는 신인 세터가 선발로 나선다. 호흡은 부족하지만 기회를 줘 빨리 성장하게 만들고 싶다. 기량이 있는 선수라 기대하고 있다”라며 신인 세터 김다은 출격을 예고했다.

승리가 간절하다. 원래 경기에 정장을 착용하는 김 감독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김 감독은 “겨울 리그를 하면서 트레이닝복을 처음 입어봤다. 안 되니까 이 방법이라도 해보려고 한다. 강소휘도 머리를 잘랐더라”라며 웃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제공 | 한국배구연맹

3연승에 도전하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지난 두 경기는 괜찮았다. 리시브만 되면 다양하게 득점이 나온다. 컨디션도 올라왔다. 조직력, 연결 등도 좋아지면서 잘 나왔다. 그런 모습이 다시 나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방심하지 말자고 했다. 좋은 흐름이니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 했다. 선수들도 흐름을 가져가려고 한다. 해 봐야 알겠지만 그런 점은 당부했다”라며 한국도로공사 흐름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