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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35득점 맹활약' 댈러스, 에드워즈 분전한 미네소타 제압…개막 후 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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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리 어빙이 댈러스 매버릭스 공격을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에이스는 카이리 어빙이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0-114로 이겼다.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의 리매치였다. 당시 댈러스가 미네소타를 꺾고 파이널에 오른 바 있다.

어빙이 펄펄 날았다. 3점슛 6개 포함 35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부진했 루카 돈치치를 대신해 에이스 임무를 소화했다. PJ 워싱턴은 17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로 힘을 보탰다.
돈치치는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3점슛 8개 시도해 7개 놓쳤고, 야투 27개 중 17개를 날렸다. 그럼에도 볼륨은 크게 줄지 않고 24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의 반짝 활약이 아쉬었다. 에드워즈는 1쿼터에만 3점슛 6개 포함 24점을 폭발했다. 1쿼터 미네소타가 올린 점수 대부분이 에드워즈 손에 나왔다. 에드워즈의 단일 쿼터 커리어 하이 득점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여러 번 발목을 다치며 컨디션이 떨어졌다. 코트 위를 계속 누볐으나 득점력이 크게 감소했다. 최종 기록은 37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댈러스는 개막 후 3승 1패, 미네소타는 2승 2패가 됐다.

출발은 미네소타가 좋았다. 에드워즈의 슛감이 뜨거웠다. 3점슛 6개를 100% 성공률로 꽂아 넣었다. 댈러스 수비가 소용없는 수준이었다.

반면 맞불을 놓아야 할 돈치치는 슛감을 잃었다. 중거리 슛과 3점슛이 번번이 빗나갔다. 댈러스가 26-34로 1쿼터를 뒤졌다.

▲ PJ 워싱턴(오른쪽)의 공격력도 돋보였다.


2쿼터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에드워즈의 슛감이 식은 사이 댈러스가 동점에 역전까지 만들었다. 어빙, PJ 워싱턴이 댈러스 공격을 이끌며 미네소타 수비를 무너트렸다.

3쿼터는 어빙쇼였다. 연속 3점슛으로 댈러스의 리드 차를 벌렸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댈러스가 93-82로 크게 앞섰다.

경기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4쿼터 중반 미네소타의 3점이 터지기 시작하며 빠르게 점수 차를 좁혔다. 특히 돈치치가 수비에서 크게 헤매며 외곽 오픈 찬스를 많이 내줬다.

댈러스에 위기가 찾아오자 이번에도 어빙이 나섰다. 줄리어스 랜들과 미스 매치 상황에서 정면 3점슛을 넣으며 댈러스를 살렸다.

경기 종료 1분 4초 전 나온 돈치치의 딥3는 결정타였다. 이날 돈치치의 첫 3점이 중요한 순간 나왔다. 이 점수로 댈러스는 117-109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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