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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벤치만 있어도 큰 힘" 캡틴 복귀에 토트넘 우승 달렸다... 英매체 맨시티전 출전 폭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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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손흥민. /사진=토트넘 SNS에이스의 영향력은 상상이상이다.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의 복귀에 영국 매체도 폭풍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국 스퍼스웹은 29일(한국시간)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언급한 내용은 그가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뛸 수 있다는 희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엄밀히 말하면 햄스트링 부상은 아니지만 결장이 있었다. 또 지난 경기(웨스트햄전) 이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손흥민을 관리하고 있다. 모든 것이 괜찮다면 손흥민은 다음 주에 괜찮을 것"이라며 "바라건대 손흥민이 맨시티 또는 아스톤빌라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전 5시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리그컵 4라운드(16강) 맞대결을 펼친다. 내달 3일에는 아스톤빌라와 리그 10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의 컨디션에 따라 빠르면 맨시티전에 뛸 수 있다.

리그컵이라고 해도 맨시티전은 토트넘에 중요한 일정이다. 16강에 오른만큼 '맨시티 고비'만 잘 넘기면 정말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다.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2008년 리그컵이었다. 캡틴이자 에이스 손흥민이 돌아온다면 팀 분위기부터 달라진다.

특히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로 유명하다. 맨시티와 맞대결 19경기에서 무려 8골 4도움을 몰아쳤다. 손흥민의 존재는 상대 맨시티에도 큰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스퍼스웹은 "카라바오컵은 의심할 필요도 없이 토트넘이 16년간 이어진 트로피 가뭄을 끝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토트넘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까지 단 3경기만 남겨놓고 있다"며 "토트넘이 리그 챔피언 맨시티를 꺾는 좋은 기회를 얻기 위해선 손흥민이 복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체력이 부족하다고 해도 맨시티전에 교체 명단이라도 이름을 올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필요할 때 부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공격수로서의 능력 외에도 맨시티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의 합류는 심리적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지난 수년간 맨시티는 카라바오컵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이번 토트넘전에도 백업 선수를 대거 기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게다가 맨시티는 카일 워커, 로드리, 잭 그릴리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영국 스포츠몰은 제임스 매카티, 니코 오렐리 등 맨시티 어린 선수들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봤다. 손흥민이 돌아와 준다면 토트넘의 승리 확률은 더 높아진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달 유로파리그(UEL)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후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해 토트넘 일정 3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8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복귀해 리그 3호골을 터뜨리며 완벽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하지만 여전히 몸상태가 100%는 아니었다. 지난 25일에 열린 UEL 알크마흐(네덜란드)전, 직전 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에도 뛰지 못했다. 맨시티전부터 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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