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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수뇌부, 결국 결단 내렸다'... 텐 하흐, 경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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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당했다.

맨유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남자 1군 감독직을 떠났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 결과로 맨유는 9경기에서 리그 3승, 모든 대회에서 14경기에서 4승에 그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서 승점 7점을 잃은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텐 하흐는 월요일 아침 경질 통보를 받았으며, 2년 반 만에 올드 트래포드를 떠난다.

텐 하흐는 1990년 이후 구단 최저 성적인 프리미어리그 8위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 승리 이후 시즌 종료 후 검토를 거쳐 여름에 맨유의 감독으로 유임되었다.





맨유는 7월 초에 텐 하흐의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2022년 부임 당시 체결한 이전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될 예정었다. 그러나 새 시즌을 시작하면서 또다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자 최고 경영자 오마르 베라다, 스포츠 디렉터 댄 애쉬워스, 기술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를 비롯한 주요 의사 결정권자들이 변화를 권고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현재 4명의 감독과 비밀 회담이 진행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차비 전 바르셀로나 감독은 열흘 전 오마르 베라다 최고 경영자가 이끄는 4인 대표단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으며, 보도대로라면 맨유 수뇌부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두 차례나 차비와 대화를 나눴다.





올해 44세인 차비는 지난 시즌 말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 감독직을 맡지 않고 있다. 카타르의 알 사드와 바르셀로나에서만 감독직을 수행했지만, 2022/23 시즌에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라 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맨유의 구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랭크 감독은 투헬, 키어런 맥케나, 마르코 실바와 함께 맨유가 여름에 접촉한 후보 중 한 명이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벵 아모림 감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림 감독은 이전에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직과 연결되었지만 스포르팅에 잔류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 에딘 테르지치도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그는 지난 6월 웸블리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한 후 도르트문트를 떠났다.

남은 경기는 뤼트 반 니스텔루이 수석 코치가 지휘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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