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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강판시켰다' 홈런! 또 홈런! 디아즈 무력시위, 韓 야구 역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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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가 양현종에게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곽혜미 기자
▲ 디아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최민우 기자]또 넘겼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맞붙은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두 타석 모두 홈런포를 가동했다. 상대 선발 양현종을 강판시키는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디아즈는 1회초 선제 투런포를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김지찬의 볼넷 출루로 만들어진 2사 1루 상황에서 디아즈는 양현종이 던진 6구째 133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렸다. 디아즈에 이어 김영웅까지 아치를 그렸고, 백투백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 디아즈 ⓒ곽혜미 기자


KIA에 1점을 내줬지만, 삼성은 다시 3회초 디아즈의 투런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2사 1루 상황에서 디아즈는 양현종의 2구째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연타석 홈런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한 디아즈다.

디아즈는 포스트시즌에서 두 차례 연타석 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디아즈는 지나나 10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전에서 6회와 7회 홈런포를 날렸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삼성은 디아즈와 김영웅의 홈런으로 양현종을 강판시켰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앞세워 1987년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서 우승 헹가래를 하는 모습을 그렸지만, 삼성은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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