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24년 선수 생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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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종료 후 SSG 추신수가 팬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추신수는 30일 키움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팀이 7-1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섰다.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팬들은 환호했고 추신수는 헬멧을 벗고 인사했다.
SSG 선수들은 더그아웃 앞에 도열했고, 이숭용 감독은 추신수에게 꽃다발로 마지막 타석을 축하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6년 동안 1652경기에 출전해 7157타석에 섰던 추신수는 한국 선수 최다 안타(1671개), 최다 홈런(218개), 최다 타점(782개) 등 화려한 커리어를 달성했다.
2021년 한국 KBO리그로 와 4시즌을 소화했는데, 팀의 리더 역할을 하며 2022시즌에는 우승도 맛봤다.
추신수는 SSG가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면, 선수단과 동행하며 후배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SSG 구단은 내년에 추신수의 은퇴식을 연다.
추신수는 30일 키움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팀이 7-1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섰다.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팬들은 환호했고 추신수는 헬멧을 벗고 인사했다.
SSG 선수들은 더그아웃 앞에 도열했고, 이숭용 감독은 추신수에게 꽃다발로 마지막 타석을 축하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6년 동안 1652경기에 출전해 7157타석에 섰던 추신수는 한국 선수 최다 안타(1671개), 최다 홈런(218개), 최다 타점(782개) 등 화려한 커리어를 달성했다.
2021년 한국 KBO리그로 와 4시즌을 소화했는데, 팀의 리더 역할을 하며 2022시즌에는 우승도 맛봤다.
추신수는 SSG가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면, 선수단과 동행하며 후배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SSG 구단은 내년에 추신수의 은퇴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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