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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디 사장 경질...대체자는 구단 레전드 버스터 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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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프런트 수장을 교체한다.

자이언츠 구단은 1일(한국시간) 그렉 존스 회장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파한 자이디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는 버스터 포지를 임명했다. 구단 이사회 일원이었던 포지는 전면에 나서 선수단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가 자이디 사장을 경질했다. 사진= MK스포츠 DB자이디는 2025년까지 계약이 보장된 상태였지만, 이를 채우지 못하고 경질됐다.

지난 2018년 LA다저스 단장 자리를 떠나 샌프란시스코 사장으로 부임했지만, 이후 한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그가 구단주들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건도 터졌다.

3루수 맷 채프먼과 6년 1억 51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하는 과정에서 협상이 더디게 진행되자 포지가 협상에 개입한 것.

지난 2022년 구단 지분 일부를 인수한 버스터 포지는 샌프란시스코 선수단 운영을 책임진다. 사진=ⓒAFPBBNews = News1‘디 어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포지는 자이디 사장과 선수 대리인 스캇 보라스를 뛰어넘어 직접 채프먼과 협상에 나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이디 사장이 레임덕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제기됐다.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경질됐다.

존스는 “파한이 지난 6년간 자이언츠와 함께하며 우리 구단 조직에 보여준 헌신과 지역 사회 보여준 열정에 감사한다”고 말하면서도 “우리가 원했던 결과가 아니었고,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는 가운데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지금이 꾸준한 우승 도전을 위해 리더십에 변화를 줄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교체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포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구단의 철학을 정의하고 지시하며 이끌 인물을 원했고 버스터가 완벽한 적임자라고 느꼈다. 그는 이 일을 위해 필요한 태도와 지능, 추진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그가 밥 멜빈 감독과 샌프란시스코의 우승을 위해 협력할 것으로 자신한다”는 말을 남겼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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