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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기다려! '득점권 악마' 오타니, 쐐기 적시타 쾅...다저스, 월드시리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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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득점권 악마'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해결사 본능이 폭발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가을야구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오타니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6차전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쐐기 적시타를 터뜨렸다.
NLCS 3차전(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과 4차전(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3볼넷), 그리고 5차전(4타수 2안타)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오타니는 6차전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번 NLCS에서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2차전(3타수 무안타 2삼진) 선발투수였던 션 마네아를 다시 만난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설욕에 성공했다.

0-1로 뒤진 1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타니는 중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무키 베츠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1, 3루에서 4번 타자 토미 에드먼의 2타점 역전 적시타가 터졌고, 오타니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3회 말 무사 1루에서 에드먼의 투런 홈런이 터져 4-1로 달아났다. 이어 2사 2루 찬스서 윌 스미스의 투런포까지 터져 6-1로 격차를 벌렸다.

메츠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4회 초 2사 1루서 마크 비엔토스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려 스코어는 6-3으로 좁혀졌다.

2회 말 삼진, 4회 말 파울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6회 말 다시 방망이에 불을 붙였다. 다저스는 스미스의 볼넷과 크리스 테일러의 희생 번트 때 메츠의 야수 선택으로 무사 1, 2루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오타니는 메츠 불펜 투수 라인 스타넥과 7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98.4마일(약 158.4km) 패스트볼을 받아 쳤다. 힘으로 강속구를 이겨낸 오타니는 중견수 앞에서 뚝 떨어지는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7-3으로 달아나는 귀중한 타점이었다.



MLB 진출 이후 첫 가을야구를 치르고 있는 오타니는 이날 경기 네 번째 타석까지 포함해 득점권 9타수 6안타(타율 0.667) 2홈런 9타점을 뽐내고 있다. 정규시즌까지 포함하면 최근 22타수서 18안타로 타율이 무려 0.818에 이르는 '득점권 악마'의 본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선 다저스는 NLCS 6차전 7회 초까지 스코어 7-4로 메츠에 앞서있다. 아메리칸리그(AL)는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선착한 가운데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면 오타니와 애런 저지, 양대 리그 MVP 후보 0순위들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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