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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현장] 1차전 선발 매치업부터 남다르다! '방어율왕' 네일vs'다승왕' 원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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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20일 오후 광주 동구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KIA 이범호 감독과 삼성 박진만 감독 등이 우승 트로피 위에 손을 얹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첫 선발 매치업부터 남다르다. 

KIA와 삼성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31년 만의 명가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이번 한국시리즈다. 역시나 1차전 승패가 시리즈 향방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다. 무승부로 끝난 1982년을 제외하고 역대 40차례 KS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것은 29번이다. 우승 확률이 72.5%에 육박한다. 그 때문에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20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라마다플라자 라벤더호텔에서 KS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KIA 이범호 감독과 삼성 박진만 감독이 1차전 선발을 발표했다. KIA는 제임스 네일, 삼성은 원태인이다. 

1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vs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네일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KIA의 1선발로 맹활약한 네일이다. 네일은 네일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고 평균 자책점의 경우 리그 1위였다. 지난 8월 경기 도중 타구에 맞아 턱관절 골절상을 당한 뒤 수술대에 올랐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에 복귀하게 됐다. 삼성전에는 두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이범호 감독은 "네일은 올 시즌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한다. 회복을 통해 몸상태에 전혀 문제가 없다. 네일이 미쳐줬으면 좋겠다"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19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은 원태인으로 응수한다. 원태인은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의 성적을 거뒀다. 다승의 경우 리그 1위다. 올 시즌 KIA전 2경기에서도 전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2.25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원태인은 PO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6⅔이닝 7피안타 2볼넷 1실점 쾌투로 가을야구에서도 좋은 모습이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팀은 로테이션상 원태인이 나가야할 차례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다승 1위에 오른 원태인이 팀에서 가장 믿음이 가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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