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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22일 만에 복귀' 손흥민, 훨훨 날았다! 자책골 유도+골대샷+리그 3호골 폭발!...토트넘, 웨스트햄에 4-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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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부상 복귀전에서 복귀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 훗스퍼는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승 1무 3패(승점 13)로 리그 6위에, 웨스트햄은 2승 2무 4패(승점 8)로 리그 14위에 위치하게 됐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프리뷰] 선발? 벤치?...부상 복귀전 치르는 손흥민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열렸던 카라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 26분 오른쪽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햄스트링 부근에 고통을 느끼면서 결국 교체 아웃됐다.

부상은 생각보다 깊었다. 손흥민은 곧바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페렌츠바로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UEL 리그 페이즈 2차전, 브라이튼 원정 경기까지 3경기 휴식을 취했다. 이례적으로 대표팀 경기까지 쉬었다.

사진=게티이미지

경기를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를 조심스레 언급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SPURSPLAY'와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좋은 훈련을 했다. 팀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A매치 휴식기를 잘 소화했고, 주말에 준비될 수 있기를 바랐다. 히샬리송 역시 좋은 훈련을 해왔다. 둘 다 주말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손흥민은 가벼운 몸상태를 보여주면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선발 라인업] 손흥민 복귀! 22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데얀 쿨루셉스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 출격했다.

웨스트햄은 4-1-4-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미카엘 안토니오, 모하메드 쿠두스, 루카스 파케타, 토마스 수첵, 제로드 보웬, 기도 로드리게스, 에메르송, 막시밀리언 킬먼, 장클레르 토디보, 아론 완-비사카, 알퐁스 아레올라가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

[전반전] 웨스트햄 선제골...토트넘, 쿨루셉스키 동점골! 1-1 마무리

토트넘이 공격을 주도하면서 경기를 펼쳤다. 토트넘은 강한 전방 압박을 펼치며 웨스트햄의 후방 빌드업을 방해했고, 전방에서부터 곧바로 공격을 펼치며 웨스트햄의 골문을 위협했다. 토트넘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번 6분 우측면에서 존슨이 하프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웨스트햄이 땅을 쳤다. 전반 11분 우측면에서 보웬이 수비를 따돌리고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문전에서 쿠두스가 슈팅했지만 비카리오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선방했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6분 비수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수비 3명을 속여낸 뒤, 이른바 '손흥민 존'에서 반대쪽 포스트를 보고 감아 차기로 슈팅했지만, 미세하게 벗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웨스트햄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9분 우측면에서 보웬이 바디 페인팅으로 우도기를 속여낸 뒤 라인을 타고 질주했다. 이후 내준 컷백을 대기하던 쿠두스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이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번에도 수비 3명을 앞에둬 페인팅 동작 이후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 벽에 막혔다.

토트넘이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전반 28분 좌측에서 손흥민부터 시작한 공격을 비수마가 잡고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문전에서 존슨이 헤더했지만, 어깨에 맞으면서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9분 솔란케의 오버헤드킥은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았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두드렸다. 전반 34분 매디슨이 후방으로 빼준 패스를 대기하던 포로가 잡고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아레올라 골키퍼가 가까스로 선방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이 마침내 스코어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36분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토트넘이 곧바로 역습을 펼쳤다. 매디슨이 중원에서 공을 몰고 질주하다 우측으로 패스를 보냈다. 이를 잡은 쿨루셉스키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때린 왼발 슈팅이 니어 포스트를 맞고 파포스트까지 맞은 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전반 44분 좌측에서 우도지가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포로가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위로 떴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양 팀은 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후반전] 3골 폭발 토트넘, 손흥민 시즌 3호골 작렬...후반, 25분 교체 아웃

토트넘이 스코어를 뒤집었다. 후반 7분 좌측에서 손흥민이 공을 잡고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우도기가 잡고 컷백을 보냈다. 이를 쇄도하던 비수마가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추가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10분 토트넘이 빠른 역습을 펼쳤고, 쿨루셉스키가 우측에서 공을 잡고 수비의 시선을 끈 뒤 뒤쪽에서 쇄도하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보냈다. 손흥민의 슈팅을 아레올라가 막아냈지만, 세컨드 볼이 토디보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아쉽게 손흥민의 득점으로 기록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복귀골을 터트렸다. 후반 15분 비수마가 중원에서 공을 끊어내고, 측면으로 패스를 보냈다. 이를 잡은 손흥민이 넓은 공간에서 토디보를 앞에 두고 헛다리 페인팅 이후 왼발로 마무리하며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멀티골에 도전했다. 후반 16분 매디슨의 킬러 패스를 상대 수비가 태클로 저지했지만, 이 공이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이 벼락같은 슈팅을 쐈지만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웨스트햄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6분 파케타, 안토니오, 수첵을 빼고 에드손 알바레즈, 크리센시오 서머빌, 카를로스 솔레르를 투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도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25분 손흥민을 빼고 티모 베르너를 투입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복귀전에 약 70분을 소화하게 됐다.

웨스트햄이 공격에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후반 27분 쿠두스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토트넘이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36분 솔란케, 비수마를 대신해 히샬리송,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투입했다.
경기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1분 쿠두스가 몸싸움 과정에서 판 더 펜의 얼굴을 가격했다. 주심은 당초 경고를 꺼내 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확인 이후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선언하면서 웨스트햄은 남은 시간 수적 열세 속에 경기를 펼치게 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다. 토트넘은 여유롭게 남은 시간을 보냈고, 결국 경기는 토트넘이 4-1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경기결과]

토트넘 훗스퍼(4) : 데얀 쿨루셉스키(잔반 36분), 이브 비수마(후반 7분), 알퐁소 아레올라(후반 10분-OG), 손흥민(후반 15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 : 모하메드 쿠두스(전반 18분)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 레코드]

이날 손흥민은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면서 PL 통산 123호골을 터트리게 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라힘 스털링, 드와이트 요크와 함께 PL 역대 득점 랭킹 19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미 손흥민은 지난 시즌 스티븐 제라드(120골), 올 시즌 로멜루 루카쿠(121골)를 넘어섰다. 이제 손흥민은 니콜라스 아넬카(125골)와 로비 킨(126골)의 득점 기록을 바라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웨스트햄 킬러를 입증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 상대 20경기에서 9골 6도움을 기록하게 되면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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