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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에게 잡히고 조기 퇴근' 만치니 감독의 극심한 부진, '사우디로부터 경질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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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령탑 시절 위르겐 클린스만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경질의 칼을 피하지 못한 분위기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 메디나'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만치니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

만치니 감독은 작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4년 계약을 체결하고 2,800만 달러(약 384억)의 연봉까지 챙겼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 체제 사우디아라비아는 불안했다. 지난 1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대한민국과의 승부차기 혈전을 펼쳤는데 패배 기운이 감지되자 끝까지 보지도 않고 조기 퇴근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도 부진의 늪에 빠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6일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C조 3위로 밀려났다. 1위 일본과 승점 차이가 5점이며, 2위 호주와 동률도 본선 진출 가능성은 살아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사진┃뉴시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4경기에서 1승만 챙긴 만치니 감독과 결별이 맞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 선수 탓을 하는 발언을 하면서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만치니 감독은 "승리할 수 있었지만, 많은 기회를 놓쳤다. 만만해서 그런가? 감독만 비난한다"는 인터뷰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특히, 바레인과의 경기 이후 퇴장하는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이 야유를 하자 욕설로 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언론들은 "만치니 감독의 신념과 고집이 너무 강해서 팀을 향상시키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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