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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골 11도움' 日 국가대표, LEE 제치고 리그앙 우승 노린다..."우승하는 장면 상상돼, 흥분하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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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모나코의 미나미노 타쿠미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티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AS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는 게 상상된다. 하지만 지금은 흥분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 AS모나코의 미나미노 타쿠미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티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AS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는 게 상상된다. 하지만 지금은 흥분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그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AS모나코의 미나미노 타쿠미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티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AS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는 게 상상된다. 하지만 지금은 흥분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는 2013년 자국 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2015년부터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나미노는 이곳에서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막강한 삼각 편대를 이루며 활약했다.

이후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리버풀에서 이따금 번뜩이는 장면을 보여줬지만, 리버풀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미나미노는 2022년 AS모나코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생활을 청산했다.

▲ AS모나코의 미나미노 타쿠미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티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AS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는 게 상상된다. 하지만 지금은 흥분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 AS모나코의 미나미노 타쿠미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티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AS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는 게 상상된다. 하지만 지금은 흥분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미나미노의 AS모나코 첫 시즌은 좋지 않았다. 2022-23시즌 내내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리그앙 최악의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며 총 9골 6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1골 1도움을 쌓았다. 3시즌 동안 미나미노가 AS모나코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11골 11도움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AS모나코는 리그앙 패권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AS모나코는 리그앙 6승1무(승점 19)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강인이 속한 프랑스 최강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은 5승2무(승점 17)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처럼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이 리그 선두를 달리자, 미나미노는 벌써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S모나코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2016-17시즌에 나왔으며, 이번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다면 무려 8년 만의 우승이다. 미나미노의 바람대로 과연 AS모나코가 PSG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 AS모나코의 미나미노 타쿠미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티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AS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는 게 상상된다. 하지만 지금은 흥분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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