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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터뷰] 린가드 "포그바 한국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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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출신'이라는 남다른 경험을 살려 FC서울에 위닝 멘털리티를 심겠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상암동의 누리꿈스퀘어에서 K리그1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린가드는 서울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K리그는 33라운드 순위를 바탕으로 리그가 반으로 잘려 팀당 5경기를 더 치르는 파이널라운드 제도를 채택했다. 서울은 5위로 파이널 A에 들었기 때문에 우승 경쟁이 가능하다. 다만 선두 울산HD와 승점차는 11점으로 벌어져 있다.

본행사에 앞서 만난 린가드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을 읽고 있었다. 팬이 선물해 줬다며 시간이 나면 맛집을 한 곳씩 가본다고 했다. 린가드는 과거 '오징어 게임' 드라마를 시청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를 봤냐는 질문에는 아쉽게도 보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그거 새로 나온 거 맞죠?"라며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알고 있었다.



린가드는 파이널라운드를 앞둔 A매치 휴식기 동안 훈련에 매진했다. 휴가를 3일 정도만 즐기고 나머지 기간은 훈련과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뒀다. 특히 딸 호프의 생일파티 참석 일정까지 포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린가드는 당시 상황에 대해 "파티에 가려고 오래전부터 기대해 왔는데 훈련 중 햄스트링이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장시간 비행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출국 당일에 여기 남아 컨디션부터 관리하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린가드는 스플릿 시스템을 도입한 리그에서 처음 뛰어 봐 생소했다며 "솔직히 최근에야 이 룰을 알았다. 지난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5경기가 더 있다는 게 적응이 안 됐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린가드는 최근 서울을 우승시키고 싶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는 우승때까지 뛰겠다는 게 아니라 올해 우승하고 싶다는 뜻에 가깝다며 "이번 시즌에 우승하고 싶다. 그런데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FC서울이 5년간 우승권에서 많이 멀어져 있었다. 이 팀에 오면서 뭔가 이룬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우승이나 승리하는 느낌을 선사하고 싶었다.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5경기 매 경기 결승전처럼 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린가드가 우승을 서슴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어려서부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많은 승리의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린가드는 맨유가 아직 전성기였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말년 유소년팀에 있었다. 또한 맨유 유소년팀에서 1개, 맨유 1군에서 4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배운 마인드에 대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6, 7세부터 맨유에서 축구를 배웠는데 처음부터 느꼈다. 이 팀은 트로피를 꼭 따내야 하는 팀이구나. 그런 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성인팀에서도 우승의 경험을 했다. 위닝 멘털리티를 선수들에게 경험시켜주고 싶다. 그것만 있으면 더 이겨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공동 인터뷰에서 린가드는 나머지 5팀 감독들에게 '만약 가능하다면 당장 데려올 수 있는 선수'로 거론되기도 했다.

또한 린가드는 K리그 진출을 추천하고 싶은 선수로 "폴 포그바"라 답했다. 포그바는 도핑 테스트에 걸려 장기간 선수자격이 정지됐다가 내년 초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현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방출될 것이 유력한 상태다. 린가드와는 맨유 유소년팀에서 함께 성장한 1살 터울 동생이기도 하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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