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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정규리그 ‘타격 6관왕’… 통산 3번째 MVP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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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8회 초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MLB 콜로라도戰에서 1안타

54홈런-59도루 대위업 달성

MVP땐 지명타자로 ‘최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의 신기원을 연 오타니 쇼헤이(30)가 정규리그 타격 6관왕에 올랐다.

오타니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4타수 1안타 1도루를 남겼다. 내셔널리그 수위타자에 도전했던 오타니는 최종일 안타 1개를 추가하는 데 그쳐 타율 0.310, 이 부문 리그 2위에 자리했다. 반면 오타니와 타율왕을 다툰 루이스 아라에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최종전에서 역시 안타 1개를 추가해 0.314를 유지, 생애 3번째 타격왕에 올랐다. 아라에스는 2022년 미네소타 트윈스, 2023년 마이애미 말린스에 이어 3년 연속 서로 다른 팀에서 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오타니는 리그 홈런(54개)과 타점(130개), 득점(134개), 출루율(0.390), 장타율(0.646), OPS(출루율+장타율·1.036)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타율과 안타(197개), 도루(59개)는 리그 2위.

빅리그 데뷔 후 투타를 겸업 중인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여파로 올해 타격에만 집중했고, ‘야구 천재’가 한 가지에 집중했을 때 얼마나 대단한지를 증명했다. 특히 오타니는 올해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또 411루타로 시즌을 마무리, 2001년 새미 소사 등 4명이 400루타를 넘긴 이후 23년 만에 단일시즌 400루타를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지명타자로 뛴 오타니는 개인 통산 3번째 MVP(최우수선수) 수상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해까지 LA 에인절스에 몸담았던 오타니는 2021년과 2023년 아메리칸리그에서 투타를 겸업,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했다. 오타니가 MVP에 뽑히면 MLB 역사상 최초의 지명타자 MVP로 기록된다.

한편, 지난 2022년(62개)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60홈런 고지 정복을 노린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최종전에서 벤치를 지켰다. 저지는 58홈런으로 2024년을 마감했다. 58홈런은 올해 양대리그 전체 1위. 아울러 저지는 타점(144개), 출루율(0.458), 장타율(0.701), OPS(1.159)에서 양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저지 역시 아메리칸리그 MVP를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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