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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백승호, 3부 버밍엄 떠나기 어려워졌다'...'韓 日' 에이스 향한 무한 찬사→'향후 몇 년 데이비스 감독 체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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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백승호와 이와타 토모키 듀오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영국 매체 '풋볼리그월드'는 13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이적시장에서 매우 현명한 거래를 했다. 버밍엄의 단기 목표는 승격이지만 구단은 더욱 큰 야망을 품고 있다. 따라서 버밍엄은 프리미어리그(PL) 진출을 목표로 미래를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팀에 남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버밍엄의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향후 몇 년 동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두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바로 백승호와 토모키이다. 이들은 현재 대부분의 3부 리그 선수들보다 한 단계 이상 더 높은 수준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여름 버밍엄은 3부 리그(리그1) 최고 이적료를 투자했다. 지난 시즌 겪은 강등의 아픔을 최대한 빨리 털어낸 뒤 곧바로 승격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보인다.


백승호는 지난해 1월 전북 현대를 떠나 버밍엄으로 이적했다. 당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이던 버밍엄은 백승호의 합류로 중원의 양적, 질적 측면 모두를 보강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백승호는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버밍엄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팀이 다소 흔들리는 어수선한 상황이었음에도 백승호만큼은 꾸준히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백승호의 활약 여부와는 별개로 버밍엄은 최악의 부진 끝에 강등의 아픔을 맛봤다. 백승호는 리즈 유나이티드, 선덜랜드 등과 연결됐으나 최종 잔류를 택했다.

올 시즌 백승호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이 부시다. 그는 팀이 치른 리그 9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중원의 핵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 J리그에서 시즌 MVP를 수상한 뒤 버밍엄으로 적을 옮긴 이와타와의 호흡은 리그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단 평이다.


백승호와 이와타가 이끄는 중원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버밍엄의 상승세 또한 상당하다. 버밍엄은 현재 리그 9경기에서 7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승격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백승호는 지난 7일 버밍엄과 재계약에 서명했다.


당시 백승호는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니 정말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매일 하는 일, 모든 경기를 어떻게 소화하는지, 사람들도 우리가 좋은 과정을 밟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본다. 이곳에 머무는 것이 나의 축구 경력에 있어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버밍엄 시티 SNS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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