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발언' 김판곤 "월드컵 못 가면 누가 책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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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축구 울산의 김판곤 감독이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작심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박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제 K리그 경기 직후 울산 김판곤 감독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과거 벤투 감독을 영입했던 책임자로서 최근의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이 답답했습니다.
일단 벤투 감독이 예외였을 뿐 모든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가 검증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김판곤/울산 감독]
"(벤투 감독은) 우리가 원하는 그런 후보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서 검증을 요구했고‥대표팀 감독급은 국내에서든 외국에서든 최고 레벨의 지도자에게 PPT를 요구하는 건 나는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오히려 축구협회의 미숙한 행정과 대처가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왔다고 말했습니다.
[김판곤/울산 감독]
"완전히 오합지졸이 된 팀워크를 누가 수습을 할 것이며 아래위도 없는, 선후배도 없는 그런 여러 가지 상황에서 누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누가 원팀을 만들고‥그걸 가지고 국민을 잘 설득하고 미디어를 잘 설득했다고 그러면 이 사태는 안 왔다고 생각합니다."
협회 핵심관계자들에겐 직격탄까지 날렸습니다.
[김판곤/울산 감독]
"협회에 한마디 하겠습니다. 계약 기간 중에 있는 사람한테 왜 권한을 뺏고 축구협회 내부에서 누가 건의를 해서 누가 왜 이런 결정을 해서 이렇게 대표팀을 어렵게 만들었는지 저는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월드컵 예선에 집중할 때라고 했습니다.
[김판곤/울산 감독]
"다음 두 경기가 '내일모레'야. (홍명보) 감독 면박 주고, 감독의 힘을 빼고 팀을 와해시키고‥정치하시는 분이나, 유튜브 하시는 분이나 정말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뭔지 지혜롭게‥월드컵을 못 나가면 누가 책임질 거야!"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안준혁 / 영상출처: 울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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