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도 하는데 이대호는 감독 언제? "코치 경력 필요 없다. 불러만 준다면 가야"...양키스 분 감독도 코치 경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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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이대호 이대호는 언제 쯤 지도자가 될까?
이범호, 이승엽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경쟁하며 한국 야구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이대호. 그는 '조선의 4번타자'였다.
이들 중 이범호와 이승엽은 은퇴 후 야구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범호는 코치 경력을 쌓은 후 올해부터 친정 팀인 KIA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 데뷔 해에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승엽은 코치 경력 없이 곧바로 두산 베어스 감독이 됐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 프랜차이즈 출신이지만 친정 팀에서 감독을 하지 않은 게 다소 특이하다.
이들의 성공을 바라보는 이대호 역시 감독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을 터.
그는 지난 5월 국내 매체 OSEN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대호는 코치 경험이 없어도 감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치 경험이 중요하지만, 해당 팀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감독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도 코치 경력 없이 감독이 된 인물이 적지 않다. 뉴욕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이 대표적이다.
이대호는 그러면서 롯데뿐 아니라 어디든 자신을 원하는 곳이 있으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NC 다이노스 감독이 공석이다. 그러나 이대호의 이름은 거론되지 않고 있다. 롯데 이미지가 너무 강한 탓일 수도 있다. NC는 또 롯데와는 지역 라이벌이기도 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대호도 이범호, 이승엽과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경쟁할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야구인은 야구장에서 살아야 하는 법. 팬들도 이대호를 다시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2001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대호는 KBO리그 유일한 타격 7관왕에 올랐다. 한국, 일본, 미국에서 야구 경험을 쌓기도 했다.
2022년 은퇴 후에는 '최강야구' 등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범호, 이승엽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경쟁하며 한국 야구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이대호. 그는 '조선의 4번타자'였다.
이들 중 이범호와 이승엽은 은퇴 후 야구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범호는 코치 경력을 쌓은 후 올해부터 친정 팀인 KIA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 데뷔 해에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승엽은 코치 경력 없이 곧바로 두산 베어스 감독이 됐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 프랜차이즈 출신이지만 친정 팀에서 감독을 하지 않은 게 다소 특이하다.
이들의 성공을 바라보는 이대호 역시 감독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을 터.
그는 지난 5월 국내 매체 OSEN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대호는 코치 경험이 없어도 감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치 경험이 중요하지만, 해당 팀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감독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도 코치 경력 없이 감독이 된 인물이 적지 않다. 뉴욕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이 대표적이다.
이대호는 그러면서 롯데뿐 아니라 어디든 자신을 원하는 곳이 있으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NC 다이노스 감독이 공석이다. 그러나 이대호의 이름은 거론되지 않고 있다. 롯데 이미지가 너무 강한 탓일 수도 있다. NC는 또 롯데와는 지역 라이벌이기도 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대호도 이범호, 이승엽과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경쟁할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야구인은 야구장에서 살아야 하는 법. 팬들도 이대호를 다시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2001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대호는 KBO리그 유일한 타격 7관왕에 올랐다. 한국, 일본, 미국에서 야구 경험을 쌓기도 했다.
2022년 은퇴 후에는 '최강야구' 등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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