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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사비도 최고였지만, 이니에스타는 뭔가 달랐다"…前 바르셀로나 동료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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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가 바르셀로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뭔가 달랐던 선수라고 밝혔다.

영국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투레가 함께 뛰었던 선수 중 최고로 리오넬 메시가 아닌 이니에스타를 꼽은 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이니에스타와 함께 뛴 투레가 당시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메시도 최고였고, 아니에스타도 최고였고, 사비도 훌륭했다. 하지만 이니에스타는 뭔가 달랐다. 그와 함께 뛰는 건…뭔가 다른 것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축구 역사에 남을 미드필더다. 패스가 날카로웠던 것은 물론이고 특유의 탈압박이 대단했다.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과 바르셀로나 황금기의 핵심 멤버였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해 2002-03시즌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2004-05시즌이었다. 당시 스페인 라리가에서 37경기에 나서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이니에스타는 꾸준히 성장했다. 하이라이트는 2008-09시즌이었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뢰 아래 잠재력을 맘껏 뽐냈다. 스페인 라리가는 물론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코파 델 레이에서 트로피를 들며 트레블을 완성했다.

이듬해도 활약이 좋았다.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축구 역사에 남을 6관왕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들어 올린 트로피만 무려 30개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도 좋았다. 이니에스타는 2006년 A매치에 데뷔해 131경기 13골을 만들었다. 특히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에선 네덜란드와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기록하며 조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니에스타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정하는 발롱도르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커리어 동안 FIFA 월드 베스트11 9회, UEFA 올해의 팀 6회 선정됐다. 유로 2012에선 스페인 우승에 앞장서며 대회 MVP를 차지했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비셀 고베, 에미리트 클럽을 거쳤다. 그리고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분가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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