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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박 앞두고,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0.1이닝 가을 악몽' 최원태, 올해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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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LG 최원태가 숨을 고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4.09.25/[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최원태에게는 악몽이었던 가을의 기억, FA 계약 앞둔 올해는 과연?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양팀은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벌인다.

LG 운명은 선발 최원태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T는 'LG 킬러' 벤자민을 등판시킨다. 3차전의 중요성은 설명이 필요없기에, 쿠에바스와 순서를 바꿨다. 역대 준플레이오프 1승1패 상황서 3차전 승리팀은 100%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최원태가 벤자민과 대등한 선발 싸움을 해줘야 LG에도 승산이 생긴다.

최원태는 올시즌 의욕이 넘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시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얻기 때문. 마땅한 최대어가 없는 상황이라, 최원태의 주가가 치솟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시즌 9승7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부상도 있었고, 기복이 심했다. 하지만 가을야구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선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악몽을 떨쳐야 한다. 최원태는 지난 시즌 도중 키움 히어로즈에서 LG로 트레이드 됐다. 우승을 노리는 LG의 마지막 퍼즐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한국시리즈 1차전을 패한 후 2차전 선발로 최원태를 낙점했었다. 그만큼 믿음이 컸기 때문. 하지만 최원태는 극악의 제구 난조를 보이며 ⅓이닝 2안타 2볼넷 4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당시 LG에는 불펜 자원이 많아 염 감독이 빠르게 결단을 내려 큰 불을 잡고, 경기 후반을 도모하며 대역전승을 만들어냈기에 통합 우승이 가능했다. 2차전마저 패했다면 LG의 우승 가능성은 많이 희미해졌을 것이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지난해만큼 불펜진이 풍성하지 않다. 믿고 쓸 수 있는 카드가 김진성과 마무리 유영찬 정도다. 에르난데스는 3차전 등판 불가다. 손주영이라는 수준급 좌완이 최원태 뒤를 받치고 있지만, 이것도 최원태가 어느정도 이닝을 끌어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는 잠실에서 던졌지만, 이번엔 장소를 바꿔 수원이다. 최원태는 올시즌 수원에서 1경기를 던져 6이닝 2실점 승리를 따낸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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