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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백승호 이적 안 한다, '英 3부' 버밍엄과 4년 재계약... 걱정했던 대표팀 문제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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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백승호의 재계약 오피셜. /사진=버밍엄시티 SNS대반전이다. 대한민국 미드필더 백승호(27)가 이적 대신 잔류를 택했다. 잉글랜드 리그원(3부)에 속한 버밍엄시티에서 계속 뛰기로 했다.

버밍엄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백승호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백승호의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 늘어났다.

사실 백승호는 잔류가 아닌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백승호는 지난 1월 K리그1 전북현대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 속했던 버밍엄으로 이적해 유럽무대에 도전했다. 하지만 첫 시즌부터 암울한 현실을 맞이했다. 버밍엄은 2부 잔류 경쟁에서 버티지 못하고 강등, 올 시즌 3부 리그에서 시작하게 됐다. 하부 리그로 떨어지면서 백승호가 팀을 옮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러브콜도 많았다. 2부에 있는 블랙번, 선덜랜드가 꾸준히 관심을 보냈다. 선덜랜드의 경우 지난 1월 백승호를 노렸으나 당시 버밍엄과 영입 경쟁에서 패했다. 그런데도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백승호의 선택은 버밍엄 잔류였다. 이유가 있었다. 백승호는 구단을 통해 "구단이 팀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느끼고 있다. 또 코치진과 스태프, 팀원들이 발전을 위해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 매일 보고 있다"며 "새 시즌 첫 날부터 좋은 과정이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클럽의 일원이 되고 싶었고 재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백승호. /사진=버밍엄시티 SNS가장 큰 문제였던 대표팀 문제도 해결했다. 백승호가 3부 리그에서 뛰면서 대표팀과 멀어질 것이라는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10월 A매치 2연전 소집명단에 백승호를 포함시켰다. 백승호는 "강등되면 대표팀 선수가 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어 많은 걱정을 했다"면서도 "모든 것이 구단 덕분이다. 나를 더 좋은 선수로 만들어준 코치진과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공을 돌렸다.

다행히 버밍엄은 3부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승격을 향해 순항 중이다. 올 시즌 7승1무1패(승점 22)를 기록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라면 한 시즌 만에 2부로 다이렉트 승격한다. 리그원은 1위와 2위 팀이 승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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