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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잡아야 하는데, SD 초비상…'후반기 ERA 2.15' 머스그로브, 결국 팔꿈치 토미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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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조형래 기자] ‘타도 다저스’를 외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초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에이스 조 머스그로브가 결국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머스그로브가 팔꿈치 토미존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잘 던지고 있었지만 4회 2사 후 팔꿈치 통증을 느끼면서 강판됐다. 당시 정밀검진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졌고 부상의 정도는 밝히지 않았다.

결국 정밀 검진 결과, 인대 파열이 발견됐고 당장 눈앞의 디비전시리즈를 치를 수 없게 됐다. 1년에서 1년 6개월 가량 걸리는 재활 시간을 감안할 때 2025시즌도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머스그로브는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해서 낙담했다”라고 좌절감을 표현하면서 “UCL(팔꿈치내측측부인대) 약간 찢어져 있었다. 여름 중반 약간의 손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시간문제라고 들었다. 제가 관리할 수 있는 수 있는 일이었다. 육체적으로는 가만히 던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극심한 부상이라고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몇주 동안 통증이 극심해지고는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AJ 프렐러 야구부문 사장은 “우리 팀에 분명한 타격이다. 머스그로브는 전적으로 파드리스 조직에 헌신하고 있었다. 그의 존재와 의미는 컸다”라면서 지난 몇달 동안 우리의 의료진과 함께 일한 것을 보면 그가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기 위해 했던 노력을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머스그로브는 올 시즌 5월 초, 그리고 6월 초, 두 차례나 팔꿈치 이슈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때는 두 달 가량 결장했다. 하지만 8월 돌아왔고 이후 치른 9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15(50⅓이닝 12자책점) 57탈삼진 8볼넷의 특급 성적을 거두면서 포스트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샌디에이고는 초비상이다. 와일드카드시리즈를 기분 좋게 2연승으로 마쳤고 ‘숙적’ 다저스를 무너뜨리기 위해 전투력이 상승하고 있었다. 하지만 머스그로브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일단 디비전시리즈 1~2차전은 딜런 시즈, 다르빗슈 유로 선발로 나설 예정. 예정대로라면 머스그로브는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선발이 예고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선발 한 자리가 빠져버리면서 샌디에이고는 ‘타도 다저스’의 전선에 영향을 끼치게 됐다.

프렐러 사장은 “지난 몇년 동안 파드리스에서 좋은 야구를 했다. 지난 몇달 동안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가 돌아와서 우리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는 사실에 매우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 머스그로브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재차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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