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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10월 19일 KCC vs KT 【KBL】

컨텐츠 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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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KT에 74-84 패배, LG에 92-88 신승을 거두며 2경기만에 컵대회 일정을 마무리 해야 했던 KCC! 전창진 감독은 컵 대회에서 "주요 선수들간 손발을 맞출 수 없었던만큼, 컵 대회에서 핵심 선수들을 중용하겠다" 했는데, 내용이 만족스럽진 못했다. 버튼은 과도한 아이솔레이션이 많았고 높이/피지컬 약점을 드러냈고, 팀도 제공권 강점을 보이질 못했다. 그런데 컵 대회 후 한번 더 악재가 터졌다. 송교창에 이어 최준용도 정규시즌 초반 결장이 확정됐고, 타일러 데이비스는 무릎 문제로 자진 하차했다. 이에 리온 윌리엄스가 영입되 한국으로 날아왔는데, 일단 개막전은 출전이 힘들다고 한다.


 



 KT


10월초 EASL 경기를 시작으로 KBL 컵 대회에서 KCC, LG, 가스공사까지 때려잡으며 4연승 달성! 하지만 DB와의 컵 대회 결승전에서 67-77로 패배하며 우승컵을 놓쳤던 KT! 이 과정에서 허훈의 손목 부상 여파, 정성우의 이적으로 인한 허훈의 백업 문제, 해먼즈의 기복 문제를 드러내고 말았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KT는 아시아쿼터 자리가 비어있는데, 이 점도 아쉽다. 다만, 올시즌 하드콜로 판정 방향이 잡히면서 심판 판정에 득을 보는 팀이 됐다는 점, 문정현의 존재감이 상당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했다.


 



 결론


정규시즌 초반 KCC는 "송교창, 최준용"이 없다. 그리고 개막전은 리온 윌리엄스도 결장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KCC는 버튼을 중심으로 팀을 꾸릴 수 밖에 없고, 포스트에 설 자원도 이승현 밖에 없는 꼴이다. 이 구성으로 KT와 프론트 경쟁을 하긴 쉽지 않다.



또한 해먼즈가 EASL~KBL 컵 대회까지 기복이 상당했는데, 전반적인 공통점이라면 "매치업 상대가 만만하면 대폭발! 그렇지 않으면 졸전!"이었다. 그런데 현재 KCC는 만만한 상대다. 즉, 오늘 해먼즈에겐 꽤 괜찮은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만하다. 여기에 KT가 올시즌 KBL 하드콜의 수혜 팀이 될 것이라는 점도 잊지 말자.


 

 KCC 패


 


 KCC 승5패 패


 


 KCC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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